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태우 기자 승인 2019.09.06 00:00 의견 0
시흥시 제공
시흥시 제공

[오시흥 장태우 기자]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윤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2019년 시흥시 안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시 관계부서와 안전 관련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의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이해, 용역 과업 개요, 시흥시 지역안전수준진단, 안전사업추진 방향성 설정 등을 주된 내용으로 그간 용역의 과업 수행 내용과 관련,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이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시흥시가 2021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로, 2020년 2월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는 용역 착수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안전 관련 설문조사, 환경조사, 손상현황자료 등을 토대로 나타난 사망?부상?사고 등 손상현황, 주민 안전인식?행태, 안전관리정책, 2019년 안전수행사업 등 안전과 관련된 시흥시의 전반적인 지역안전수준 진단에 대한 그간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안전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용역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흥시의 지역안전수준은 지난 10년간 손상사망자수가 감소추세지만, 전국 대비 낙상(추락) 사망률 및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2016~2018년 교통사고 부상률이 증가 추세로 특히 자전거 이용 시민의 증가로 이륜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용역 조사에서 나타난 시민 안전인식 및 행태 부문에서는 안전벨트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이 낮고, 무단횡단 빈도, 음주운전 경험률 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시민 안전인식과 관련된 개선 정책 또한 중점적으로 도출해야 할 사항으로 나타났다.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남수 산학협력 단장은 “그동안 조사를 통해 수집한 시흥시 기본통계자료와 사망원인, 각종 사고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중장기 안전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지표 개발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안전교통국장은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 는 국제안전도시 헌장과 같이 우리 시흥시가 최우선으로 여기는 것은 시민의 안전한 삶이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수립해 따뜻하고 안전한 안전제일도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용역을 잘 마무리 해주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