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KT, 독거노인 안전을 위한 ‘114안부확인서비스’ 시범 운영

독거노인 보이스피싱 전화 수신여부 및 안부확인 서비스 출시

최상혁 승인 2019.12.05 10:54 의견 0
시흥시 제공

[오시흥 최상혁 기자] 한국의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가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겨울철 독거노인 고독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KT와 함께 독거노인 안전을 위한 ‘114안부확인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114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통화량을 매일 분석하고 일정기간 휴대폰 및 일반전화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보호자에게 안부확인을 해주는 서비스로 집안에 감지 센서 등의 설치 없이도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무선 전화 및 이동통신사와 무관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독거노인의 일일통화량을 확인해 매일 문자(SMS)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알리미’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전하며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 독거노인을 방문하기 어려운 생활관리사들이 손쉽게 시스템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이용 독거노인의 경우 통화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해 활용하며 유선전화 및 휴대폰 이용 시에는 자동응답 서비스(ARS)를 통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안부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IC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안전 및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여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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